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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기술(야구병법 시즌2) 5회 수비는 에너지다 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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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he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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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16 23:07:14

1. 오프닝

 

나레이션 : 야구에서 아웃카운트 한개 차이는 엄청난 결과 초래. 결정적 수비는 각 팀의 전략과 분위기를 뒤바꿈.

 

이종열 위원 : 수비는 10개 중 9개의 호수비 하다가 1개의 실책을 하면 역적으로 돌변.

 

황재균 : 중요하지 않은 수비 포지션은 없음.

 

서정환 경기 운영 위윈 : 타격은 타고나고 수비는 만들어짐.

 

2. 수비는 에너지다.

 

김민재 코치 : 강팀들은 수비가 강함. 장기레이스에서 타격보다 수비가 더 중요.

 

나레이션 : 투수놀음이라 불리는 야구. 하지만 야수 도움 없이 투수 혼자 실점 막기는 불가능. 좋은 수비가 경기에 큰 영향력 발휘

 

박철영 코치 : 81개로 타자 27명 다 잡아낸다면 야수가 필요없음. 수비의 큰 축을 잡아주는 것이 2루수, 유격수, 중견수.

 

나레이션 : 강팀의 조건은 센터라인. 중견수는 가장 넒은 지역을 수비하고 좌익수, 우익수 위치를 조절해주는 외야의 사령관.

 

그라운드의 허리를 담당하는 유격수

 

김종국 코치 : 유격수, 2루수는 수비 폭이 넒어야하기에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

 

나레이션 : 땅볼 아웃의 경우 포스 아웃과 태그 아웃의 두가지 방법으로 구분.

 

이종열 : 비워줘야하는 베이스가 있으면 포스 아웃, 비워줘야하는 베이스가 없으면 태그 아웃. 포스 아웃시 반드시 공을 손에 쥐고

해야. 주자의 선택으로 진루하는 상황이 태그 아웃.

 

태그 아웃을 할때 반드시 공을 쥔 손으로 주자를 태그해야. 주자의 몸을 터치하지 못한다면 태그 아웃 성립되지 않음.

 

박철영 코치 : 병살타 3개 친 팀은 승리하기 힘들어짐.

 

나레이션 : 타구 방향에 따라 수비 위치가 이동되는 수비 쉬프트

 

김종국 코치 : 왼쪽 한 두발 , 오른쪽 한 두발 움직이고 준비하는 경우가 있음.

 

이종열 : 상대타자에 따라 확률을 놓고 보는 것

 

나레이션 : 무사 또는 1사에서 주자 3루가 있을때 전진 수비를 자주 함. 홈 승부에 유리한 쉬프트.

 

번트를 대비한 쉬프트가 있음. 1루수와 3루수가 타자 앞까지 전진하는 쉬프트. 3루수는 타구를 잡아 2루 주자를 아웃시킬 수 있음.

 

김민재 코치 : 우승팀이나 강팀이 되는 조건 중 하나가 A급 포수, 강한 키스톤.

 

나레이션 : 센터라인의 핵심은 2루수와 유격수. 유기적으로 맞물려 더블플레이를 만들어냄.

 

이종열 : 유격수는 내가 가고 있는 방향으로 던져주고 2루수는 역방향으로 던져붜야. 2루수는 어깨가 약해도 되고 유격수는 강해야.

 

3. 팀 수비의 리더, 유격수

 

나레이션 : 타구를 당겨칠 확률이 높은 KBO 리그. 2루수에 비해 먼 거리를 송구해야하기에 어깨가 강해야

 

박진만 코치 : 유격수에게 타구가 가장 많이 감. 유격수의 역할에 따라 팀의 성적이 좌우.

 

서정환 경기 운영 위원 : 3루수, 1루수, 2루수보다 폭이 가장 넒은 자리가 유격수. 40m 거리를 순간적으로 송구할 수 있는 강견이어야

 

김재박 경기 운영관 : 내야에서 가장 많은 역할을 하는 포지션

 

이종열 : 팀을 리드할 수 있는 선수들이 유격수에 배치. 강한 어깨도 있어야 하고 게임 리드시 수비 위치선정을 해 줄 수 있는

그라운드의 사령관 역할을 해줘야

 

나레이션 : 팀 수비율 9할 8푼 3리로 9개구단 중 8위를 기록한 2013시즌의 NC 다이노스

 

홍원기 코치 : 투수가 던지는 만틈 야수가 도와주지 못하면 승리 장담하기 힘듬.

 

나레이션 : 2014시즌 FA로 이종욱, 손시헌을 영입한 NC 다이노스. 손시헌 선수 2013 시즌 WAR 1.0에 불과했음.

 

2013시즌 WAR 5.55로 유격수 부문 1위를 기록한 강정호. WAR을 타격이 좋은 선수일수록 높아짐. WAR이 높아도 실책으로 인해 경기를

망칠 수가 있음.

 

이종열 : 손시헌, 이종욱 선수가 NC로 가면서 센터라인이 강해지고 내외야 핵심 선수가 생김. 수비 폭이 넓어지면 수비율이 높아지면

투수의 ERA가 낮아짐.

 

나레이션 : 손시헌, 이종욱 영입으로 NC는 2014시즌 72실책으로 리그 6위를 기록.

 

실책을 줄이는 방법은?

 

김종국 코치 : 기본이 중요. 풋워크, 송구의 기본이 되어야. 화려함보다는 기본적인 플레이가 뒷받침되어야

 

타구처리는 몸의 정면 중앙에서 하고 포구는 두손으로 하고 글러브의 공을 확인하고 다음 플레이로 넘어가야

 

타구가 가장 높게 튀어 올라 정점에 도달했다가 내려올때 잡아야

 

박계원 코치 : 타구가 떨어지는 지점에서 잡아야 실수 확률이 적어짐.

 

나레이션 : 포구 후 빠르게 공을 빼내어 강하고 정확하게 송구해야

 

김종국 코치 : 포수의 볼배합 사인도 알아야. 변화구 오면 당겨지는 타자. 몸쪽 던지면 타구가 어느쪽으로 갈지 예측을 해야.

 

나레이션 : 타자의 성향을 파악해 타구의 방향을 예측해야.

 

4. 예측 수비의 중요성

 

강한울 : 힘있는 타자는 당기는 타구가 많으니 그쪽으로 수비 위치를 잡는 경우가 많음.

 

박진만 코치 : 타자들마다 습관 스윙 궤도 투수마다 투구 궤도가 다름. 어느 방향으로 예측을 하고 수비

 

이종열 : 상대 타자가 당겨치는 타자나 밀어치는 타자냐를 파악해야.

 

나레이션 : 투수의 구종을 파악해 타구 방향을 예측하기도. 포수 볼배합에 따라 달라지는 타구 방향.

타구 방향 예측은 안정적 수비의 토대를 마련

 

김종국 코치 : 타구의 첫 바운드를 빨리 읽어야.

 

5. 야수 살림꾼, 2루수

 

이종열 : 베테랑 선수들이 유격수나 2루수를 많이 봄. 2루수는 땅볼 처리 및 외야 중계플레이를 나가야하고 유격수와 3루수 백업도 해야

 

나레이션 : 우중간을 가르는 깊숙한 타구로 2루에서 홈까지 달리는 주자. 외야까지 나가서 중계플레이를 해야하는 2루수.

 

정확한 판단과 빠른 포구와 송구를 해야 하는 2루수

 

홍원기 코치 : 2루수는 주자를 등지고 플레이하기에 병살타 처리에 어려움이 많음.

 

6. 내야 수비의 핵심, 키스톤 콤비

 

이종열 : 수비의 꽃은 더블 플레이. 제일 많이 만들어내는 선수들이 유격수와 2루수

 

나레이션 : 유격수와 2루수를 묶어서 키스톤 콤비라고 부름.

 

홍원기 : 병살타 유도에 따라 게임의 흐름이 결정

 

김민성 : 타구에 대하여 미리 생각하고 있어야.

 

박진만 코치 : 타이망에 유격수가 움직이면 그 다음 2루수가 움직여줘야

 

이종열 : 짧은 시간에 눈빛만 봐도 움직일 수 있는 교감이 있어야 하는 유격수와 2루수를 룸메이트로 두는 경우가 많음.

 

강한울 : 눈으로 그냥 보고 하면 사인이 맞음.

 

심우준 : 한구 한구마다 유격수와 2루수는 눈을 마주쳐야

 

김종국 코치 : 2루수가 앞쪽을 원하는데 유격수가 뒤쪽을 원하면 타자 주자는 한두발 차이로 살아나갈 수 있음.

 

박진만 코치 : 베이징 올림픽 결승에서 고영민 2루수가 스텝이 꼬였음. 러닝스로우를 하다보니 볼이 천천히 가는 것처럼 보였음.

 

김민재 코치 :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가 식사 중에 그 이야기가 나왔음. 원래 고영민 선수의 전매특허임.

수비를 잘하면 야구도 오래할 수 있음. 지명타자는 나이가 들면 설 자리가 줄어듬.

 

박계원 코치 : 수비를 잘하면 출장기회가 많아짐.

 

나레이션 : 데뷔 13년만에 전혀 다른 타격과 수비로 신생팀을 이끌어간 박경수.

 

박경수 : 박기현 선배가 제가 수비를 편하게 할 수록 도와주고 있음

 

나레이션 : 2015 개막 이후 신생팀 한계로 연패가 길어진 kt. 팀과 함께 부진에 빠진 박경수

 

박경수 : 타격과 수비 모두 연관이 있음. 수비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타석에서 좋은 결과가 나옴. 실책 후에 타석에 들어설때나느

마음에 짐을 둔 채 들어서는 느낌.

 

이종열 : 고교시절 슈퍼스타였는데 프로에 와서 실수가 연발되다보니 비난받으면서 소심해졌던 박경수 선수

 

박경수 : 이게 프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가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됨.

 

나레이션 : 12경기만에 첫승을 맛본 2015 시즌 kt.

 

박경수 : 저희는 결과로 평가받는 직업.

 

나레이션 : 첫승 이후 다음 경기에서 몸사리지 않는 수비를 하다가 중견수와 충돌한 박경수 선수.

 

박경수 : 화려한 것도 좋지만 안정감을 주는 플레이가 중요.

 

나레이션 : 투수는 물론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수비. 수비진의 활약은 선수단의 활역이자 에너지

 

박경수 : 수비에서 중요한 것은 기본. 기본적인 것만 잘 되면 됨.

 

7. 엔딩

 

나레이션 : 수비 철칙은 화려함보다는 정밀한 기본기. 수비는, 에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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