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우리집..ㅋㅋㅋㅋㅋ
거실에서 물마시다가 화장실에서 갑자기 우당탕 소리가 나길래 깜짝 놀라서 보니까 웬 새끼 고양이 한마리가 떨어져있더라구요..! 처음엔 깜짝 놀라서 당황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진짜 너무 귀엽고 조그마길래 잡아서 놓아줬습니다. 저희집이 단독주택이라 전부터 고양이들이 지붕위 걸어다니는 소리때매 꽤 스트레스였는데 막상 이렇게 면대면(?)으로 직접 만나보니 동물에 별 관심 없던 저도 막 신기하고 귀엽고 ㅋㅋ 그랬어요! 놓아줄때 저를 지긋이 몇초 쳐다보고 가더라구요..ㅋㅋ 꼬양아 잘지내!!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