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바 경기장에 강림하시니 원숭이들이 자신의 엉덩이를 부끄러워하며 도망치기 바빳다. 이에 오리에 크로스 날리니 가와시마 무너져내리고 보니 그저 머리갖다대어 골을 넣으시니 이 모두 드록바 덕이니라. 그 후 드록바 오리에에게 명하시니 너의 크로스 일품이니 한번 더 하라 하시었다. 오리에 머리를 조아리며 크로스를 다시 한번 날리자 제르비뉴 머리가져다대고 원숭이들은 그저 바라보기만 하였다. 이에 모든 민중들은 드록바를 바라보며 경외하니 이 모두 드록바뜻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