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초등생, 급식에 쥐약넣어 21명 중태>
[연합뉴스] 2005년 11월 18일(금) 11:30
(서울=연합뉴스) 이상민 기자 = 중국 산시(陝西)성 룽(좌부방+龍)현 신지촨(新集川) 초등학교에서 올해 12세의 6학년생이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고 분풀이로 쥐약을 급식에 넣어 동급생 21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대만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이 학생은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자 강력한 독성을 가진 쥐약인 두수창(毒鼠强)을 14일 아침 급식으로 나온 콩물(豆漿) 속에 풀었다.
6학년 1반 학생들은 이같은 사실을 모른 채 식사를 하고 20분 후 구토와 눈동자 충혈 등 증상이 생겨 즉각 병원으로 급송됐으나 아직도 회복하지 못 하고 있으며 쥐약을 넣은 학생도 같이 콩물을 먹고 현재 치료중이다.
공안은 같은 급식이 6학년 2개 학급에 배달됐으나 1반에서만 20분만에 심각한 중독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이상히 여기고 수사를 한 결과 이 남학생이 분풀이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았다.
공안은 이 학생이 형사 처벌을 할 수 없는 미성년이어서 형사 책임을 묻지 못 하고 있으며 쥐약의 출처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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섊 중국 너희는 왜 선진국의 나쁜 점부터 미리 본받고 선진국 기분내고 있니.
잘하면 다음은 학교에서 총기 난사하겠구나.
그나저나 지가 쥐약 넣어놓고 자기도 그걸 먹고 실려가고... 한국 초딩과는
다르구나 -_-
중국 너희가 자랑하는 그 강력한 법으로도 초딩은 못건드리는거냐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