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서 돌이켜 보니
우리 모두 이명박근혜에 맞서 같이 싸웠지만 목표는 달랐던 것 같다
같은 길을 걷고 있지만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듯이,,,,
지난 토요일 다뵈에서 김총수의 생각을 보니
그동안 이재명을 둘러싼 메이저 팟캐스터들의 스탠스와 방향이 한방에 정리가 쫙!!
이동형의 이재명 띄우기와 극문 똥파리 몰이
김용민의 이재명 띄우기와 극문 10세끼와 이재명에 대한 후원금
그리고 오랜 침묵을 깨고 나온 김총수까지,,,,,,,,,,,,
갠적으로 이동형, 김용민 따위엔 신경 끊은지 좀 돼서 언급하고 싶지 않고
그래도 얼마 전까지 애정하던 김총수에겐 고마움의 표시라도 남겨야 도리지 싶다
정말 고맙습니다 김총수
지금와서 돌이켜 보니 당신들의 최선은 이재명이고 차선은 민주당 아무나 이었고
우리 극문, 친문들은 최선도 차선도 문재인 밖에 없었는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문프가 당선 되었고
우리 문파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니까 정말 고맙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절대 비웃음 아님)
그러나 난 앞으로 당신들에게 최선인 이재명에게 호감이 1도 없고
당신들 장단에 춤출 생각이 1도 없습니다
어쨌든 김총수 그동안 고마웠고
앞으로 당신 켜는 이재명이란 악기에 맞춰 춤추는 일은 없을 겁니다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 배에 기름이 잔뜩 낀 고기요정 당분간(?) 안녕,,, 훗날 뜻이 맞으면 그 때 또 다시 만나요^^ 그땐 뱃살에 기름끼 쫙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