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날 있었던 일이에요. 학원에서......... 수학수업을 하고있었는데... 수학 선생님께서 아들을 보셨거든요이번에 ^^,, 그랬는데.. 아직 이름을 안지었다구 해서 막 애들끼리 장독대, 장○○, 장★★ 등등등................ (선생님이 장씨임^^;) 여러가지 이름을 말하고있었는데...... 선생님이 "야야야, 삿갓이 어떠냐? 장삿갓!!! 삿갓아~" 이러셨어요. ...............저는 [삿갓이어떠냐] 라는 소리에 흠칫하였죠. 순간 남학생들에게서 들려오는 소리들.. "어우...야야야 난 사까신줄알았어~ 사까시 ㅋㅋㅋ" "ㅋㅋㅋ나도나도 뭐냐..ㅋㅋㅋ" ................애들아 내가학원에선 여자애들하고만 떠들고, 말도 별로많이 하는편이 아니고 그리고 여학생이지만..................... 내가왠만한애들보다는 더 잘알거든...................ㅠㅠ ㅠㅠ그렇게 큰소리로 떠들어서......(좋게 봤던 애들까지 다 똑같은 애들이었어 ㅠㅠ) 나까지 입이 오물오물 거렸잖어 ㅠㅠ (얼굴 빨개짐 - -) ㅠㅠ...............난말할애두없다구 그냥 알아줬으면했어. 나도 다 알거든? ㅠㅠ담부턴!!! 조용히 말해!!! ======================================================================================== 무지 허접한 내용이었지만... 제딴에는..-_-; 어우... 너무놀랬다는;;; 좋은하루되시고요! 별로...그닥 깨끗하고 건전한얘긴 아니었지만..-_-;그냥 웃겨서........ 기분 안좋으셨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학생분들은 2005년 마지막 기말고사 잘 치루세요 ^^ 화이팅! 아참 !!! 수험생분들도........^^ 노력한만큼 좋은결과 맺으시길 바랍니다! (짤방은 가을동화 - 문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