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는데요
1월 1일에는 제 동생이 할머니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구요

올해 들어 유독 할머니 정신병이 심해지셨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거든요 
아직 한번도 주위 사람들이 돌아가신 적이 없어서
걱정되네요

할머니가 꿈에서 자기는 이제 가야겠다고 그동안 미안했고
이러저러한 것들 미안했다고 말씀하고 숨을 거두셨는데

1월 1일날 꿨던 동생꿈속에선
할머니한테 그동안 못했던 걸 말하면서 우니끼
할머니가 모두 괜찮다고 말하셨대요

할머니가 사정이 있어서 지금 혼자 지내세요
정신병때문에... 친척들 중 아무도 할머니한테 감히 손을 못대고 있거든요
이걸 어떻게 생각하는게 좋을까요 ... .....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