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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김어준, 또 다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간보나
게시물ID : sisa_1090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131
조회수 : 4282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8/08/06 04: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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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다스뵈이다 26회에서, 이재명을 겨냥해서 했던 말, '포스트 문재인'이란 말을 놓고 네티즌들이 김어준을 열나게  성토하고 있다.

나는 김어준의 이재명을 겨냥한 '포스트 문재인'이란 이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 고도의 계산 하에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

김어준은 이재명이 전국적으로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2015년에 자신이 방송했던 파파이스에 이재명을 불러 지금은 전국적 지지도가 밑바닥이지만 전국 지지도 5% 될 때까지 자주 초대하겠다고 했고, 이재명의 전국 지지도가 5%대에 이르자, 이재명을 파파이스에 초대해  이재명을 소개하며 "기초단체장으로선 헌정사상 최초로 대선후보 반열에 ... 파파이스 처음 오실 때 그때만 해도 인지도가 바닥이었고.. 5% 될때까지는 우리가 파파이스가 줄기차게 불러드리겠다...5%에 도달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어준은 파파이스에서 이재명에게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을 여러번 권유했고,  이재명은 김어준의 말대로 지선에 출마해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이재명이 당선되자마자 지선 내내 침묵으로 일관하던 김어준은 다스뵈이다를 통해 "여기까지는 본인의 실력이라 누구도 도와줄 수 없고, 더 나아가면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라 누구도 막을 수 없다"며 이재명의 대망론을 국민과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간보았었다.

이랬던 김어준이 이번 다스뵈이다 26회에서 했던 말, 이재명이 '포스트 문재인'이란 말은 이재명 대망론에 대한 또 다른 형태의 간보가임과 동시에 이재명 대세론을 만들기 위한 포석작업이며, 이재명이 국민들로부터 잊혀질까 두려운 초조함의 발로라고 생걱한다.

김어준의 머리 속에는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란 큰 그림이 떠나질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2016년 당시 김어준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어 김어준이란 팟캐가 있다는 것 조차 몰랐지만, 그해 실시되었던 민주당 당대표 선거 때 김어준이 추미애를 적극 지지했던 것은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추미애를 당대표로 만들어 이재명이 기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본다.

마찬가지로 김어준이 이번 당대표 선거에 이재명의 뒷배(?)라는의혹을 받고 있는 이해찬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데, 이는 이재명 리스크가 본격화 되더라도 이재명이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김어준의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꿈'은 결코 실현되지 못할 것이다.

올해 초만 해도 sns와 모든 인터넷에서  김어준에 대해 칭찬 일색이었던 반면, 이제는 sns는 말할 필요도 없고 거의 대부분 인터넷 사이트에서 비난 일색으로 바뀌었는데, 아둔하게도 이 사실을 김어준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거나, 자신의 립서비스 몇마디면 자신을 떠났던 지지자들이 자신에게로 돌아올 것이라고 교만에 사로잡혀 있는 듯 하다.

김어준 네놈이 아무리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광분해도  국민들과 네놈 지지자였던 사람들이 네놈 말을 더 이상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니 네놈의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는 헛된 꿈이 될 것임을 알라.

참고 : http://redcat.tistory.com/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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