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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인식에 관하여
게시물ID : dungeon_545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쉬크
추천 : 1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9/15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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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럭이가 나온순간부터 우럭이만 키워온 유접니다. 도중에 잠시 휴식기를 가지긴 했었지만, 여튼 우럭이의 모든 상태를 다 키워봤죠. 

2각 패치이후에 확실히 상향이 많이 되어서 인식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은 미비한 수준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안착 하겠죠(그 전에 여귀2각에 묻혀서 인식이 소멸할지도 모르지만.. 하하)

이 글을 쓰게된 배경에는 위의 댓글과 댓글의 원글에 쓰고 싶은 말이 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냥 피식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뭔가 살짝 억울한 기분이 들어서 주절주절 거리고 싶어졌네요.

우럭은 태생이 아주.. 야칸 캐릭이었습니다.
컨셉의 마법 난사는 긴 쿨과 캔슬의 부제로 거의 사용이 불가능 했고, 거의 평타를 사용해서 사냥을 했죠.. 
그래서 그 때 붙은 별명이 '워록맨'.. 

엘바가 계급표에서 천민으로 나오게된 배경이죠. 신케에 남캐라는 점을 들어 유입종에 비해 정착유저는 원래 적을 판이었으나.. 병맛나는 스킬 구성으로 인해 유저수는 바닥을 치고 결국 수정조차 이루어 지지 않은채로 밑바닥을 기고 있었죠. 하하.. (이때는 다들 2각이 나오기 전이라 냉교리는 중상위 이상을 달렸습니다.)

그리고 애정이 남은 사람들만 키우는 그런 캐릭.. 예전 F4에 버금가는 인식과 성능을 지녔었죠. 그러다 네오플에서 숨통을 트여주긴 했지요. 선후딜 감소, 캔슬스킬 증가 등등. 그때를 기점으로 기어다니다가 휠체어를 탔어요. (사실 이때를 기점으로 동 스펙이면 냉교리랑 비슷하거나 더 세긴 했는데, 키우는 사람이 워낙 없고 인식이 아주 나락으로 꺼져있어서.. 문제가 많았죠. 이때 쯤 냉교리는 이계쩔의 초신성이었습니다. 아라라라라라라 하면 방이 터졌으니)

그리고 암제와 함께한 벨페에서 차이가 현격히 벌어지죠.. 캐릭터 절반이 2각이 나온 상황에서 냉교리는 레이드에서 할 수 있는 영역이 줄어가고 우러기는 마폭 스위칭이 되면서 인식의 반전 기미가 살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근데 이때도 뭐.. 우럭아 왜 우럭할 때라.. 허허/개인적으로 성능은 이때 완벽하게 냉교리와 역전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나온 2각으로 우럭이 재조명 되기 시작했죠. 얼음과 원소의 노래 이벤트로 사람들이 직접 키워보기 시작하면서.. 생각보다 세내요?와 마폭을 맞추고 풀 캔슬빌드로 딜을 넣으면 딜도 꽤 강해졌구 2각 스킬로 탈크각도 나왔구요. 

아.. 암튼 주절주절 말이 길었습니다만. 
인식은 아주아주 오래전.. 태어났을 때부터 병신이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우럭이요? ㅉ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지.. 냉겨리가 약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인식이 생성될 때 우럭이 고자 수준이라 그렇죠.. 크 9가 제일 센 것도 한목 하구요 ㅋㅋ 

Ps.. 우리 냉교리.. 흡 .. 상향 좀.. 손 안댄지 2년이 다 되어가..    
출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dungeon&no=54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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