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에 대해
실망하지도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기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사람이 모든걸 다 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한사람이 모든말을 해줄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저런가 보다 아니면 여기까진가 보오
아니면 그렇게 하는 구나 하고 털어 내야 한다
여기까지 온것도 그냥 감지 덕지하고 가야지
별수 있겠나
기대하고 실망하는게 바보 같아진지 오래인거 같다
어차피 정치판,언론판이라는게 그렇지 아니한가
그냥 목소리를 내주면 좋은거고
아니면 어쩔수 없는거고
다만 우리가 할말을 해주던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 더욱이 외로워질 뿐이다
그럴수록 우리의 말을 해주는 사람들에게
급격히 쏠릴수 밖에 없다는게 더욱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