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운동하고 왔습니다.
오후근무일때 아침에 늦잠 자는게 버릇이 되어서 그런지 8시에 일어나는게 쉽지가 않네요.
8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고구마랑 바나나랑 요구르트를 먹고 집을 나섰습니다.
운동은 10시부터인데 가기전에 유산소 운동을 조금 하고가려고 동네 체육공원에서 조깅좀 하고 갔습니다.
센터에 도착해서 몸을 풀고 오늘의 운동은 무엇일까 게시판을 보는데!!
내가 제일 못하는 철봉!! 으으 벌써부터 근육이 땡겨온다...
트레이너님이 자세하게 자세를 알려주시는데도 따라가지 못하는 내 몸뚱아리.. 어쩌냐..
그래도 죽기살기로 악을 품고 4세트씩 마쳤네요.
이따가 오후에 출근해야하는데 걱정됩니다.ㅎㅎ 팔이 후들후들 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