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ㅋㅋㅋㅋ 저 진짜 실제목소린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혜경씨가 이재선 딸 하고 통화한 내용을 패러디한건데요.
혜경궁김씨가 배칠수한테 급하게 노래신청곡을 틀어달라고 강요하는 상황입니다.
꼭 한번 들어보세요. 대박입니다 ㅋㅋㅋ
배칠수: (아직 잠에서 덜 깬 소리) 여..보세요..
혜경궁김씨: 여보세요~~?(이 목소리부터 터졌습니다. 완전 똑같았어요 ㅋㅋㅋ)
자느라고 못받은거니???
배칠수: 네..
혜경: 어~ 전화좀 받아라~~ 미안하지만~~아침에 일찍~~(이 부분도 완전 똑같..ㅋㅋㅋㅋ)
배칠수: 네.. 근데 저희 신청곡 받는거는 끝나가지고요~~
혜경: 아줌마가...아니 아줌마가..시간이 없어서 그래~~~
배칠수: 저희도 시간이 없어서요...
혜경: 내가 얘기 했지. 시간 없다고.. 근데 어뜨케 그런 전화매너를 가지고 있니? 어??
내가 그래도 너보다 한참 어른 아니니? (ㅋㅋㅋㅋㅋㅋ이부분도 존똑 ㅋㅋㅋㅋ진짜 김혜경씨가 직접 출연한거같았습니다 ㅋㅋㅋㅋ)
배칠수: 아..아니실걸요. 동갑..제가 생일 3달 빠른걸로 아는데요..
혜경: 뭐???
배칠수: 아무튼.. 그래도 이렇게 만나뵙게 된것도 인연이죠.
혜경: 이년이???? 그냥 얼마나 기쁘면 이렇게 연결이 됐겠어??
전생에 옷깃을 몇번 스쳤으니까 연결된거 아니야~!~~ 그럼 틀어줘야지~~~
배칠수: 아 인연이 깊다구요?? 근데 저희 지금 나가는 곡은 강은철의 삼포로가는길 이거든요. 이걸로 해드려도 되죠?
혜경: 그래?? 좋아!!! 너때문인줄 알아라~~?? (여기도 완전 똑같..) 이곡 나도 좋아! 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