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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고양이 함부러 키우지마라.
게시물ID : humordata_1090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라폐인
추천 : 6
조회수 : 166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5/26 04:33:59
작년 봄쯤에 마누라가 동네에서 주워온건데
뭐 작을때야 있는지 없는지 티도 안나고
귀엽긴 하던데...

이때야 진짜 밝을까 조심하고 다닐정도로 작았으니 
별 어려움이 없었다만









1년좀더 지난거 같은데,,

무슨 삵도 아니고 ...
8키로 넘어가든데 그게 두달전.. 지금 더컷을찌도 몰라... 젠쟝

사료밖에 안쳐먹혔는데 어디서 방사능주사라도 쳐맞고 왔나 왜케 크는거냐
진짜 침대서 자는데 배위로 뛰어 올라오면 헉 소리 내고 깬다. 자다가 두세번 그래 깬다 

언젠가 자다가 이새끼 한테 눌려서 죽을지도 모른다 
존나 무섭다.

지금 또 자야 되는데 저새끼가 배위로 뛰어 올라올까 목을 누를까 겁나서 잠을 못이루겠다. 

마누라랑 한침대 자야 된다는 거보다 더무섭다 진짜...

<출처> http://www.ilbe.com/80787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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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놈 삵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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