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 홈플러스 입점 된 패션마트 푸드코트 동남아 음식 전문점 -> 흔적도 없이 사라짐
- 박스에 넣어 파는 동남아 음식집 -> 영업마감
- 바닥에 스파게티 면을 깔아줘서 나중에 비벼 먹을 수 있다는 치즈등갈비집 -> 임대 내놓음
(뒷길로 가서 상호명 붙어 있는거 보고 신나서 뛰어 갔는데,,,분명 난 치즈등갈비의 냄새를 맡았는데,,,)
8월 31일
- 모분식집 철판모듬떡볶이 - 정기휴일
9월 9일
- 또 망했을 까봐 블로그 최신순으로 지난달 8월 25일 날짜 확인 후 방문 한 치즈등갈비집 ->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육회집이 짜잔!
(덤으로 그 옆에 있던 카페베네도 임대문의,,)
배고파서 그냥 문 열린 맞은편 오겹살집 갔다가 알바생한테 없어졌냐고 물어보니 치즈등갈비집이 있었는지도 모르던,,,,,
(잘못 찾았나 싶지만 번지도 확인하고 블로그에 올라온 간판 사진 방향까지 맞춰서 위치 확인함,,,)
9월 12일
- 닭갈비를 먹으면 피자를 준다던 대학가 맛집을 네이년 검색 20페이지 정도 보고 고르고 골라 찾아감 -> 같은 주인이 쭈꾸미집으로 업종 변경
오늘!!!!!!
- 지인에게 아웃백 지인쿠폰을 받고,,,할인 방법과 팁을 두시간 가량 검색을 통해 이보다 더 알찬 순 없다며 하얗게 불 태운 뒤,,,,,,
내가 작년 초봄에도 소개팅을 했던 바로 그 아웃백,,,,,기억에 의하면 최소 7년 이상 시내에 위치했던 바로 그 아웃백,,,,,
블로그에서 눈으로로 먹은 오지치즈감자와 투움바만 한 20접시는 될 것 같은데!!!!! 왜!!! 돈도 있는데 먹지를 못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오면 되지라는 일말의 희망의 싹도 주지 않기 위해 아예 가게가 없어져 버리네요,,,,
꼭 블로그를 통해 검색 해서 가보기에 분명 어느 누군가들은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일텐데,,,,,,,,,
다음에 기회 되면 꼭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까페 노예 분의 디저트 카페를 꼭! 가고야 말리라고 다짐했는데,,,,,
전 공익을 위해서 그 마음을 접어야 하는 걸까요????ㅠㅠㅠㅠㅠ
친구는 마음에 안 드는 음식점이 생기면 꼭 알려준다네요,,,,,,,
참고 참다가 아웃백에서 폭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사실,,,,,저 최근 한 5년간 자주 이래요,,,,평상시에는 한 달에 두어번 꼴인데 이번엔 유독 심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