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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좀 열어줘요
게시물ID : animal_140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리노을
추천 : 10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16 0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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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이들의 '우다다다' 가 가장 심해지는 새벽 타임!

12시 땡하면 신데렐라 마법이 끝나듯

저희집 삼둥이들은 전용 감옥으로 ~ 직행 한다지요.



라온이 이즈는 캣타워에서 잘 쉬는 반면,
유난히 외로움 잘타는 소울이는
매일 밤 끙끙 앓아서 집사 맘이 넘 아파요..ㅠㅠ

소울: ㅠㅠ 또 갖혔엉~ (omg)





야속한 네트망 밀어도 보구용..

소울: ... 나가게 해줘요~







그러다가 결국.. 소울이가  결국  울어버렸어요 ㅠㅠ


소울: 낑~ 낑~ (ㅠㅠ)





소울이가 낑낑거리자 수리도 맘이 편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소울: 엄~~ 마~~~ (ㅠㅠ)







소울이 달래주러 냉콤 와준 엄마~

수리: 엄마 왔어~ 우쭈쭈~





수리도 안타깝게 쳐다보더라구요. 도와줄 수 없어서 미안했나봐요.






수리는 떠나지 못하고 소울이 옆에서 맴돌고, 








그런 소울이는 엄마를 향해 손내밀더라구요 ㅠㅠ





그렇게 한동안 수리는 소울이 옆에서 지켜주었어요.

T63_11.jpg
수리: 엄마가 옆에 있어줄게~~




이쁜 수리.. 이쁜 소울이~


 



빨리 건강해져야 할텐데,

몸살이 걸리니까

아이들 눈이 충혈되고, 눈꼽이 자꾸 끼는게 보이니,

격리를 안할 수 가 없네요.. ㅜㅜ

냥이들은 어릴때 건강관리를 잘해줘야

커서도 건강하다고 병원장쌤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밝은 듯 하지만 마음 한켠에 외로움이 많은 소울이와

따뜻한 성품의 수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수리 소울이 모자 참 이쁘죠 ~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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