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덕질로 풀어야겠다 마음먹고 있었는데
한정된 자원 내에서 뭘 지르면 좋을까 많이 고민을 했네요 ㅠㅠ
마지막까지 물망에 올랐던게
슈타인즈 게이트 마키세 크리스 - 스즈하 피규어가 있어서 페어로 놓을 용도
케이온 아키야마 미오 - 미오 베이스인 펜더 JB-62가 있어서 같이 장식할 용도
레이싱미쿠 2014 - 미쿠는 그냥 진리입니다
미쿠즈킨 - 미쿠는 그냥 진리입니다(2)
러브라이브 눈토리 - 럽라막 좋아하진 않는데 조형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그렇게 생각해보니 달빠(?) 성향인데 비해 타입문 관련은 넨도 하나밖에 없길래 고민 끝에 세이버 메이드를 질렀네요.
원래 좋아하는 쪽은 공의경계 쪽이지만 페이트도 좋아하니 뭐 ㅇㅁㅇ..
알터 세이버 메이드 Ver.R & 세이버 오르타 메이드
국내에서 신품이나 중고나 잘 안보여서 만다라케에서 온라인 주문했습니다.
두개 다 미개봉으로 해서 배송비 포함 16700엔 나왔네요.
얼굴 조형은 호불호가 갈릴 만한 타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은듯?
전체적으로 디테일이너무 좋아서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프릴이나 주름, 리본,소품 등등... 거기다 다리가... 스타킹이... 너무 잘나왔어요 하악하악 ㅇㅂㅇ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무작정 질렀지만 이번 지름은 성공적인 거 같아 기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