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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가 부서지면 알도 깨진다"
게시물ID : sisa_612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항아리
추천 : 1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16 09:56:46
“둥지가 부서지면 알도 깨진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주류와 비주류간 아귀다툼으로 위태롭다.
 

주류와 비주류의 다툼은 새누리도 마찬가지.
하지만 새누리는 집을 건드리지는 않는다.
집이 부서지면 알도 깨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잘알기 때문인 듯.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걸핏하면 집의 기둥을 흔든다.
집을 지켜야 한다는 애정이 없기 때문일까?
아니면, 몰래 별장 하나씩은 다 지어놓고 사는 것일까?
 

새정치와 새누리의 가장 큰 차이점이 여기에 있다.
새누리는 집이 부서지면 갈 곳이 없다.
그들은 영남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집을 나가는 순간 죽음이다.
그래서 집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우지만
집을 부수려고 하지는 않는다.
 

반면에 새정치의 비주류는 집을 버려도 호남이라는 기댈 곳이 있다.
그래서, 그들에게 호남은 ‘별장’이다. 그것도 호화별장이다.
새누리의 비주류가 가지지 못한 새정치 비주류의 기득권,
그것이 바로 호남별장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전국정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별장을 허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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