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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화의 용사 재미있네요!(스포일러?)
게시물ID : animation_353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사내
추천 : 0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9/16 10:18:18
제목에 호기심이 생겨서 한 번 보게 된 건데 엄청 재미있군요!
처음에는 약간 엉터리 주인공이 동료 규합해서 마신 토벌하는 흔한 판타지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처음엔 용사가 다 모인 시점에서 갑자기 추리물로 둔갑해서 좀 어리둥절 했습니다만... 보다 보니 재미있더군요.
주인공과 한스를 제외한 인물들의 움직임이 좀 답답한 감도 없지 않은 데다 이야기 전개 속도가 좀 지루한 측면도 있지만 그걸 다 감안해도 재미있었습니다. 하루 만에 현재까지 나온 11화까지 다 몰아볼 정도로 말이죠!
특히 10화에서 아셰타니아가 광기를 휘두르는 모습이 성우분의 연기와 합쳐지면서 심장을 가격했습니다. 얀끼 가진 캐릭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어째서인지 얘는 느낌이 다르네요. 1화에서 귀엽게 보다가 점점 애가 뭔가 꺼림칙한 느낌을 주더니 10화에서 신속한 태세전환을 보여주어 애정도가 바닥으로 치닫았건만, 그럼에도 이상하게 10화의 그 장면을 몇 번이나 보게 되네요.  
원작이 책이라던데... 사봐야겠습니다.

PS. 골도프... 느낌만 보면 전투력은 용사중 최강 같은 녀석이 추리물로 변한 시점부터는 병풍이냐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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