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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떠도는 y군 관련 사건...
게시물ID : freeboard_109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Corbusier
추천 : 1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11/20 16:49:19
모두 저의 의견은 아닙니다.
기사화 되어 있는것들이구요...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실지도 모를것 같아 한곳에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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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불능의 스타들

김대성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일보 04/07 20:25] 

2일 열린 SBS 드라마 ‘장길산’의 제작발표회는 술 취한 주인공 유오성(38)의 ‘원맨쇼’를 구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였다. “새벽 3시까지형, 동생 하는 영화제작자와 술을 마셨다”고 당당히 밝힌 그는 책임PD가“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청률이 높을지는 지켜봐야겠다”고 하자 “처음부터 기를 꺾지 말라”고 반박했다. 여기까지는 애교로 봐줄 만했다.

그러나 유오성의 ‘취중 발언’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작가 이희우씨의발언 도중에도 같은 말을 되풀이했고, 장형일 PD의 만류도 별 소용 없었다. 덕분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기자들은 대낮에 ‘취중 인터뷰’를 하는진기한 경험을 해야 했다.

유오성은 전 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기자회견 중에도 고량주를 음료수 컵으로 두 잔이나 벌컥벌컥 마셔댔다. 공식 기자회견이 끝난 후,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그는 자신의 주량을 자랑하기라도 하려는 듯 술을 더 달라고 주문했다. 더 황당한 것은 그 자리에 있던 SBS 관계자들 중 누구도술에 취해 제작발표회를 망친 그를 말리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얼마 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톱스타 A씨는 드라마 방영 전 몇몇신문들과 남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인터뷰를 하겠다는 ‘괴이한 조건’을내세워 빈축을 샀다. 드라마 알리기와 개인사업 홍보가 주객전도 된 꼴이었지만, 방송사는 속수무책이었다.

드라마의 스타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서 일부 연기자의 ‘안하무인(眼下無人)’ 행태도 덩달아 늘고 있다. 하지만 방송사는 애써 잡은 스타급연기자를 행여 놓칠까,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속만 끓이기 일쑤다. 작품성보다는 스타의 이름에 기대어 시청률을 높이려는 ‘잘못된’ 선택이 스타들의 몸값과 함께 콧대를 지나치게 높여놓은 결과다.

2일 ‘장길산’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SBS의 한 간부는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사고는 유오성이 치고 욕은 SBS가 먹게 됐다”며 “제발 좀 봐달라”고 사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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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폭행설! 음해 세력의 모함이다
유오성의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측은 22일 “유오성과 관련된 괴소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다. 괴소문의 진원지를 찾아 명예훼손혐의 여부를 가려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오성과 관련된 괴소문은 이달 중순께부터 연예계에 떠돌기 시작했다. 유오성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영화 ‘도마 안중근’을 촬영하던 중 스태프와 사소한 말다툼 끝에 폭행 사건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쌍방 폭행사건으로까지 번졌다는 게 악소문의 요지다. 유오성뿐 아니라 스태프도 큰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영화 제작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봐 양측에서 쉬쉬하고 있다는 것이다.

DO엔터테인먼트측의 한 관계자는 “얼마 전 모 연예계 종사자로부터 이 같은 괴소문을 들었다는 말을 듣고 확인한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DO엔터테인먼트측은 “당시 부랴부랴 현지에 파견된 담당 매니저 등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했는데 돌아온 답은 ‘뜬금없는 소문이니 무시하라’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났는데도 괴소문이 사라지기는커녕 ‘중상설’‘잠적설’ 등으로 이어졌다. 결국 DO엔터테인먼트측은 이 같은 괴소문을 전한 사람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영화를 잘 찍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 누가 그런 소리를 하더냐”고 진원지 파악에 나섰다. DO엔터테인먼트측은 “중국 현지에서 영화 촬영을 하기 때문에 영화 제작진이 똘똘 뭉쳐 의기투합하고 있는데 왜 이런 괴소문이 도는 줄 모르겠다”고 답답해했다.

유오성이 타이틀롤을 맡은 ‘도마 안중근’은 안중근 의사가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하고 현장에서 체포되기까지 11일 동안의 행적을 담은 작품이다. ‘도마’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안중근 의사의 세례명으로 이 영화는 안중근의 인간적인 삶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고 있다. ‘도마 안중근’은 서세원이 영화 총감독으로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1월21일께 중국 상하이로 건너간 유오성은 한달 보름여 동안의 촬영을 마친 뒤 3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고규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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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유명배우 A가 자신을 폭행했다는 영화스태프 B씨의 주장은 사실인가? 아니면 사실무근이라는 A측의 주장이 사실인가? 이 진실게임은 법적인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B는 최근 모 방송사의 홈페이지 A가 출연한 드라마의 게시판에 `올해초 로케이션중 숙소 배정문제로 A와 마찰을 빚다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며 `A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너무 화가 나고 후유증이 심해 호소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런데 이 사실은 이런 내용은 그 당시 영화계에서 널리 퍼져있었다. 스포츠신문 기자들도 그 소문을 들었고 기사화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저울질을 하다가 결국 포기했는데 4월 한 스포츠신문이 보도하며 세상에 내용이 알려졌다.

이 보도 후 A의 폭행설이 한동안 사이버상에서는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A의 폭행설은 `소문`으로 굳어지는 듯 하며 점점 사그라들었다.

그러나 최근 B씨가 다시 이 사실을 한 방송사 홈페이지에 싣고 네티즌들이 이 글을 퍼서 사이버상에 퍼트림으로써 다시 논란의 도마위에 올라 파문이 일고 있다. B씨는 폭행당시의 상황과 폭행 이후의 후유증을 비롯한 억울한 일과 고생하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밝혔다.

그러나 이 방송사측은 논란이 일자 이 글을 삭제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이 삭제자에 대해 항의하는 글을 올리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 영화의 프로듀서였다고 자신을 소개한 B씨는 `10개월이 지나고 나서야 이 세상 모든 분들께 알립니다. 만약에 연예인에게 감금당한 채 구타를 당했다면 여러분은 어떠실지``라며 장문의 호소문을 썼다.

B씨는 장문의 글로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묘사했다. 그러나 A 측은 과거 이같은 폭행설이 떠돌자 `음해세력의 모함`이라며 사실무근을 주장했고 이 영화 제작자는 "촬영으로 예민해진 스태프 사이에서 벌어진 사소한 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 때문에 B씨에 대한 글의 진위여부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데 이미 보도된 스포츠신문에 대해 A측이 아무런 법적 소송이 없었고 그 보도된 내용과 B씨가 쓴글이 일치하는 내용이 많아 향후 큰 파장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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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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