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2008년 이었을겁니다. 나꼼수를 만나 답답하던 가슴에 시원한 가을바람 만난게. 그후 10년을 믿고 살았는데. 참 큰 의지가되고 그로인해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돈달라면 적지만 돈주고, 시간달라면 시간주고. 그게 정의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며 그를 믿고 10년을 넘게 지내왔네요. 그의 과거를 전부 부정하지는 않치만 인제 제 맘에서 보냅니다. 그는 인제 넘 오만해졌네요. 마치 악마를 잡다가 지가 악마가 되버렸네요. 제 기준에서는 그는 지금 스스로 마왕이 되어서 마치 삼국지의 동탁처럼. 모든걸 자기 맘데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의 손에 넘큰 권력이 쥐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