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축구를 좋아하는 대학생입니 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9월6일 일요일 오후에 저희 학과에서 타 학과랑 친선경기 성격의 게임을 가졋습니다.
친선경기중 상대편 중 한명(저를 밀친사람)이 저희과 친구에게 "어이 살살합시다" 이러면서 흥분을 하덥니다
그 이후부터 그사람이 다소 과격하게 한다고 생각은 하였는데,
설마 저한테 불똥이 튈지는 몰랐습니다
저는 왼쪽 측면 윙어 포지션에 있었고, 미드필드에서 제 앞쪽으로 공이 다소 길게 왔습니다.
저는 볼을 선점하기위해 달렸고 상대방도 저를 따라 달려오는 상황에 공하고는 상관없이 몸을 밀려 쇄골 골절을 당하였습니다. (현재 수술을 하고 회복중입니다)
제 몸이 잘못된것을 알고 기분이 상해 상대방에게 감정적으로 욕을 ( 야이 개xx기야 돌앗냐 일로와바라)하였습니다.
상대방은 미안한 감정도 없는지 "나 일로왔다 어쩔건데?" 하며,
제가 계속 욕을 해대니 다른 상대방도 누워있는 저를 밟으려는 기세더군요,..
심판보는 친구가 오히려 상대방을 말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앰블런스를 부르려고 119에 신고한 뒤에야 제가 크게 다쳤다는 것을 안 후에야 좀 수그러들군요.
저는 나를 다치게한 상황에 대해 상대방에게 " 얘기 하자"라고 말햇는데 다소 감정적으로 받아들엿는지 " 얘기하자 얘기하자고" 하며 감정적으로 나오더군요.앰불런스가 도착하니까 상대방은 미안하다 악수를 건내왔습니다.
저 또한 다친상황에 정신이 없어 수긍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습니다만,사람을 다치게했으면 같이 따라와보아야 되는것 아닌가요..?
제가 병원에 실려간 그다음 에도 경기가 있어 축구를 차고 싶어서 따라오지않은거라도 제가 축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오지 않았으면 제 연락처를 알아내어 "다친 데는 좀 괜찬냐 " 묻는게 사람의 도리 아닙니까?
저희 부모님도 화가 단단히 나셨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어깨 수술을 하기 전날 까지 3일 동안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화가나서 그사람 연락처를 수소문하니까 그제서야 체면치레 한답시고 미안하다고 연락이 오더군요ㅋㅋ 자기가 먼저 연락처를 알아보고있었다고 치료비 합의 원한다고 수술 다음날에 부모님 모셔오라고 했습니다.알았다 하덥니다
전 원래 처음에는 치료비 같은거 받을 생각도 없었습니다.
상대방 자신도 일이 커지는게 무서웟는지 문자로 미안하다 수술을 잘되었냐 과격하게 플레이했던점 사과한다 라고 보내오더군요.
수술 다음날 부모님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무슨생각인지 자기 같은 과 동기들이랑 같이 오더네요.. 나머진 필요없고 다 가라 한 뒤 저희 어머니와 3명에서 이야기를 햇습니다.
어머니 왈, 이 상황을 너희부모님도 알고있나? 치료후 후유증 정신적 피해보상 그런것은 안바라니까 입원 및 수술 치료비는 내줬으면 한다 하셧습니다.
상대방은 ( 거짓말인것 같은데 )이런상황에 대해선 말햇는데 자기가 돈을 벌지않으니 곤란하다 하네요.
사과도 진심인지 개구라인지 모르지만 일단 억지사과 하더군요
니가 게임중 흥분해서 고의로 밀쳐서 다치게한거 cctv 증거로삼고 증인세우고 해서 소송까지 걸 생각도 있었다 하니까 자기는 고의가 아니였다고 주장합니다..
오히려 자기가 난 고의가 아닌데 가해자 와 피해자의 입장이 되어버리는것 아니냐 따집니다ㅋㅋ
후..말 안통해서 돌려보냇고요상대방은 형사소송관련해서만 반응하겟답니다.
형사소송은 택도없고 민사소송을 해보려고하는데 cctv
랑 증인앞세우면 승소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