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눈팅한 하고 살다가 최근에야 글을 처음으로 배설하고 베오베까지 가는 영광을 누렸으나
뽐뿌에서는 열심히 댓글달고, 글쓰고 제품정보 공유하던 뽐뻐였는데 뭔가 본진을 털린 허탈한 기분입니다.
아시다시피 뽐뿌는 뽐게/해뽐/핸드폰뽐뿌/포럼 등 하위카테고리가 있었고, 게시판마다 성향도 다릅니다.
소위 말하는 뽐거지(비하의 표현 죄송합니다.)도 많고, 업자들과 ㅇㅂ충도 많은 활발한 뽐게와 달리 해뽐(해외뽐뿌) 최소한 연식이 좀 있고 점잖은 분위기의 게시판이라 주로 서식을 해 왔습니다. 해외뽐뿌 게시판은 뽐게가 전쟁터가 되어버린 이순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상적인 정보 공유가 되고 있는걸 보니 괜시리 더 마음이 아프네요.
▲ 이시간 뽐게 상황
▲ 평화로운 이시간 해뽐상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