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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띄어쓰기못함 님 나눔후기
게시물ID : freeboard_1090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러니
추천 : 5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07 04:08:50


우연찮게 띄어님의 나눔을 본 순간

그때...나는 편의점 옆에 있었다.

띄어님의 나눔은 바로,, 그녀석이였다

유년기.. 나에겐 부의상징인 그녀석

동그랗고 글래머한 바디라인에

속마저 아이보리한 그녀석..

감히 범접하기 힘들었던 그녀석..

단지우유..



나는 생각했다.. 

그녀석은 나의 어릴적... 기억의 잔상으로 남아서 인지 

나이먹어 한톤은 살 수 있어도... 쉽게 사먹지 못하는

쉽지만 어려운 그런 녀석이였다..


하!지!만! 오늘!

내가 쉽게 먹지 못한 너늘! 띄어님의 나눔으로!!  바코드의 힘으로!!

먹으리라! 쟁취하리라!

그렇게..

편의점 냉장고 속에서 집혀진 너는...

많이 추웠는지 파르르.. 떨고있었다

이제.. 멀지 않았어,...

저멀리 알바가 바코드 기계를 들고 서있었다..

그 앞에 띄어님의 나눔 바코드를 들고 있는 내가 있었다..

삐빅! 바코드 읽는 소리가 날카로웠다..

다시한번

삐빅!

두번의 날카로운 기계음이 울리고

알바는 나에게 속삭였다..

손님.. 여기는 cu가 아니라 gs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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