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헬장에서 운동했습니다.
요즘은 헬장운동은 거의 하체만 하게 되네요.
마지막에 배가 고파져서 물구나무 서는데 좀 버겁더라고요.
그래서 좀 일찍 복귀했습니다.
집에 와서 도넛하나 먹고
엘보스탠을 마져했네요.
햐아.. 역시 뭐라도 하나 들어가니
좋네요.
엘보스탠을 요즘 다시합니다.
한창 연습해서 혼자서도 벌떡벌떡 잘 서게 되었었는데
한동안 봉에 기대서 하다보니
다시금 혼자서는 감을 잊어서
최근에는 서너번중에 한번 정도 서게 되더라고요.
다시 벽없이 연습중인데 역시 잃어버린 감을 되찾는데는 연습만한것이 없습니다.
확실히 중요한것은
내가 뭔가 할 줄 알게 된것이 아니라
그것을 유지 발전시킬수 있는 지속적인 연습인 것같습니다.
한주가 참 빨리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