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에서 일어난 어느날, 나의 물건들이 여자가 되었다?
-자... 잠깐만이요... 그렇게 넣으면... 넘친다고요! =세절기
-흠? 이것보다 당신의 xx를 자르는게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가위
당신의 계급이 높아질 수록 그녀들의 아름답고 짜릿한 대쉬가 더 강화된다!
-더 때려주세요... 그것이 제 존재 이유니까요... =축구공
-주인님은... 저만 볼 수 있어요! =샤워타월
낮에는 사람을 상대하느라 지친 주인에게 따뜻한 밤을!
-자 주인님~~ 오늘은 어디를 닦아줄까요? =수건
-후에에엥! 그거 없으면... 저 못산단 말이예요! 돌려주세요! =(구) 마우스
언제, 어디서든 출현하는 각종 귀여운 소녀들!
-후에에엥! 왜 저만 버리는 거예요! 제가 싫은건가요!!!! =명태순살튀김
-주인님을 위해서 제 온몸에 묻히고 왔는데... 어떤...가요? =해불소스비빔
-빠바밤! 1년에 단 하루! 저를 만나러 오신 건가요, 주인님? =쌀케익
-5만원...? 겨우 그 돈 가지고 얼마나 살려고? =ATM
-무릇 제 몸은 제 2의 당신의 몸... 자... 잠깐... 그렇다고 이렇게 갑자기 만지시는 건... =총
본격 군대 물건 모에화 미소녀 연애 시물레이션 카드게임!
Goods Girls!
-아, 주인님의 군생활은 병사로 끝나지 않는다고요? =전역증
오늘 군대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버스 안에서 문득 생각나서 적은 겁니다.
최근 공군 만화 카페에서 어쩌다가(...정말 어쩌다가) 물건 모에화를 쓰게 되었는데 결국 폭 To the 파☆
..........이걸 올려봤었는데 반응
-....일상생활 가능해요?
오죽하면 대학교 만화동아리 동기인 형한테서
-너 얼마나 약 빤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메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