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는 일이 특성상 얼굴 화장을 못하거든요.
쉬는 날 화장하고 친구들 만나고 사람들 만나면 성격좋고 밝다는 말 많이 듣는데
일 할땐 사회생활 못한다고...ㅋㅋㅋ...ㅠ 왜이렇게 어둡녜요...
화장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하는 것도 아닌데 최근들어 더 많이 느끼네요... 일주일에 화장할 일도 한두번인데 뷰게 상주로 텅장은 되가고...ㅋㅋㅋ 화장하나로 자존감이 생겼다 없었다하니까...ㅋㅋ
그냥 직업 특성인가... 회사사람을 잘 못대하나... 이러다 제 자존감 다 깎일까봐 퇴사고려중이에요... 막 카페알바처럼 밝은 일 하고싶고 ㅋㅋ... 나도 화장 잘 할 수 있는데 왜 하질 못하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