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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1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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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5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8/12 18:37:29
세상을 대하기 위한 철학이 발전을 거듭하여 과학을 낳으며 물질을 물려주어 이제는 정신작용이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제 과학은 거대한 도전으로 전기와 화학물질 등의 조합으로 정신작용을 만드는 뇌에 접근하여 있습니다.
뇌의 사색, 감정, 몸의 조절, 기억, 연산, 꿈 하나하나에 과학이 다가섰습니다.
뇌의 기억과 기계를 이용하여 공부의 과정이 필요없이 주입할 수 있게 되고, 생각의 정확성이나 창조, 연산등의 증강 등 뇌의 작용도 마찬가지로 된다면,
과학에 의해 욕구와 욕망이 점점 쉽게 채워지고 또 다른 욕구와 욕망을 찾기가 버거워지게 되고,
물질을 과학에 내주며 신은 죽었다고 외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젠가는 '인간은 죽었다'라고 외쳐야 될 지 모릅니다.
항상 한발 앞서 세상을 대하기 위한 개척자로서 철학은 다른 학문에 무언가를 제시하여 왔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소화기관의 축소에 따른 과식의 욕구가 사라질 것으로 보며, 적외선, 초음파감각 추가를 통한 좀더 다양한 시청각의 욕구가 신생되고,
감각의 발달에 의해 그동안 과학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했던 다양한 관념적 언어의 창조 욕망이 많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보조기관이 아닌 직접적인 뇌와 연결된 감각기관의 추가는 어찌 생각하며, 그에 따라 어떤 욕구와 욕망이 사라지고 추가 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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