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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뭐 없다냥
게시물ID : humorbest_1091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리노을
추천 : 60
조회수 : 5629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7/07 15:49: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7/07 11: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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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유난히 조용하던 저녁.


집사가 이상함을 느껴 뒤를 돌아보니,,

세상 다 잃은 듯한 소울이의 표정.

무슨 고민이라도 생긴거니??



한 잔 제대로 걸치신 우리 손님.

바닥에 털푸덕 앉아 버리셨습니다.

소울: 세상 뭐 없다냥






평소와 다르게 우수에 찬 눈빛.. (.. 멋있자나;)


소울: 에 휴~





묘생 2개월에 벌써 무료함을 느낀게냥~

소울 : 흑..





그렇게 손님은 한참을 한숨 쉬다가 고개를 떨구셨어요.

(털썩~)




힘든 일이 많았구나.. 
토닥토닥.




스물스물 집사 무릎으로 오더니
딥슬립에 빠지신 손님.
그래 푹자고.. 
낼은 밝은 아깽이로 돌아가자~!

소울: zzz











모바일: https://youtu.be/cAzoH3XeZ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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