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분양 오기전 사진.
눈 보고 있으면 진짜 빠져들 정도로 이뻐요~
분양하시는 분도 여아라고 했고, 생긴것도 여자여자해서 여아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전에 강아지들도 그랬고 냥이들도 제가 직접 접종을 했고(집사님들의 선택입니다^^; ), 진짜 똥꼬발랄하게 건강해서 병원을 못 가봤네요.
그래서 중성화 할 때 한번 가볼까 했어요~~
오자마자 캣타워 올라갔을 때 사진~~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고 있었어요~
첫째와 친해지는중.
다행히 금방 친해졌어요~
박스에서 잠도 자고~~
그루밍도 찰지게 하고~~
보너스로 첫째 귀엽게 자는중~
슈퍼맨 자세로 손을... 왜 올렸는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어색어색하게 사진 찍힘.
여자여자하지 않나요?
"손만 잡고 잘테니까 가만히 있어봐..."
"오빠... 이러지마"
이런것도 수줍었었는데..
이렇게 심쿵하는 표정도 지어주고~~~
보너스 첫째 강제 귀욤짤 ㅋㅋ
근데... 오늘 개피곤하게 주무시길래..
배를 슬슬 만지는데.... 밑에 없어야 할게... 만져지네요..
땅콩이... 땅콩... 다시 한번 만져봐도... 땅콩...2개....
진짜 6개월 동안 여아라고 생각했는데.. 좀 살짝 멘붕이에요 ㅋㅋ
그동안 엽기발랄 포즈들이 그래서 그랬던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