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당연히 생존한 학생분들도 포함)와 학부모님들이 입은 상처에 대한 보상이 정부에선 보여주기식으로 특별전형으로 유야무야 넘어가려하는것이다,라는 의견을 기점으로
1. 정원외 전형이라 일반경쟁률 자체에 영향을 주진 않으나 '재화를 나눠 쓴다'라는 개념에 껄끄러워하는 수험생/학부모들이 많음
2. 단원고 자체가 경쟁력 있는 곳이 아닌데 서울대 및 기타 상위권 대학들을 3등급 이하를 받는 애들이 가는것이 말이 되는가? (단, 이 경우엔 그 전형으로 들어간 학생들이 입학 후 죽도록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되고, 못할 애들은 자퇴하겠지 등의 기타 의견으로 갈림)
이 두 가지가 그나마 객관적인 입장에서 나오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인 것 같아요(저도 이 두 의견에 동의하는 편이고요.) 현재 SKY대 페이스북 학생 커뮤니티등, 많은 곳에서 지금도 이 전형에 대한 토론을 하고있는데.... 단원고 학생들이 이런 논란에 추가적으로 휩싸여 더욱 상처를 받을까 걱정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