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템포를 늦춥니다.
조곤조곤 차분하게
여유롭게 느긋하게
보통 화를 내면 언행도 높아지고
말 속도도 빨라집니다.
더불어서 빨리 말하다 보면 논리력이 가끔 부족한 말도 나오구여.
그리고 본디 대화란 죽이 잘 맞아야 한다고하죠?
그런데 싸우는 대상인 제가
말도 조곤조곤 차분하게
나눠말하면
화가 뻗쳐 난리치던 사람은
대게 제 풀에 죽는 사람이 꽤 많아요.
(대화의 합이 잘 안 맞아서)
설사 계속 열을 낸다고 하더라도
대화를 끌어가면 시간이 꽤 흘러
본인 속에 있던
화도 대체로 삭혀지구여
그러다 보면
중간중간 상대방이 말했던 말 중
논리력의 허점을 더하여
제가 하고 싶은 주장을
근거를 또박또박 붙여서 말하면
대부분 원만히 손해없이 끝나더라구여.
갑자기 써서
중간에 빼먹은 말도 있을 수도 ㅋㅋ
물론 아주 윗사람은 논외 ㄷㄷ
권력 시져.ㅜㅠㅜㅠ 제기랄. 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