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파리 기준으로 방세 최하 500유로(쪼끔한방)+ 전기서 약 50유로+교통비 70유로.

우선 집을 구하려면 기숙사를 추천드립니다. 기숙사도 비싸지만(약 500유로 보증인이 필요없거든요. 프랑스는 보통 집 구하려면 프랑스 보증인이 필 수 입니다.

그러므로 대다수의 유학생들은 좋은 방이 있어서 들어가기가 힘듭니다.(가끔 은행보증이나 한국의 부모님 보증 받아주는 부동산도 있지만요..흔치 않아요)

 

만약 시내에 살고 싶다, 에펠탑이 보이고 센강이 가까운 집에 사려면 최소 800유로 이상 생각 하셔야 되요. 물론 같이 사는 분 구하면 모여 질 수록 각각이 부담하는 금액은 낮아집니다. 저는 파리 살짝 외곽(2존) 18m2에 studio에 약 570유로를 지불하고 있어요. 전기료는 또 내야되구요.

지방도시는 관광지역 중심 아니면 가격이 확 내려가요. 생활비도 파리보다 적게 들고요. 기숙사는 가격 엄청 저렴..

그리고 학생들은 국가에서 알로라고 주택보조금 비슷한게 나옵니다. 방 여건에 따라 파리는 최대 약 200유로 정도 제공 되지요.

 

 

생활비.

네. 공산품 빼고 한국보다 쌉니다요. 근데 파리는 비싸요.(ㅋㅋ) 저 지방살때는 훨씬 쌌음,

먹고 사고 하는것은 개인차있으니.. 알바는 주 20시간(비자에 보통 사람의 60%라고 비자에 써있음).

시급은 9.5?유로입니다. 알바하면 생활비는 충분히 나와요. 단지 대학과정중 알바를 저렇게 한다면 학업을 따라갈 수 있을지는 의문.

 

 

대학.

대학 입학 기준은 DELF B2이상이지만(몇몇 곳은 그 밑도 받아주는 학과가 있긴합니다. 혹은 그 이상) 처음 1학년때 엄청 고생을 하지요.

자격증이 B2있더라도 프랑스어 공부는 더 하시는게 좋을꺼에요. 어학은 하기 나름이라.. 초보도 정말 열심히 하는사람은 1년만에 B2따고 보통 2년 공부 잘 안하는 사람들은 못따러다구요.

우선 프랑스에서 대학교 나와서 좋은가야 대에 물으신다면..잘 모르겠네요. 전 우선 다닌적이 없어서..(전 다른이유로 온거라) 주변 말을 들어보면 결코 프랑스에서 대학 졸업 했다고 프랑스내 취업이 쉽지않습니다.프랑스 애들도 취업이 쉽지 않은... 한국에서도 큰 장점이 없다고 생각되는거 같구요.(워낙 유학생이 많아서..)

그러니 대충 외국서 대학이나 다녀보자 이런 생각으로 오시면 낭패!! 정말 본인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고 싶으면 오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평균적으로 유학생 중 10%정도 이득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꺼 같기도 하네요.(더 이하일지도..ㅋㅋ)

 

 

그리고 오시려면 나이 어릴때 오세요. 혜택이 많습니다. ㅋㅋ 학생 할인이 많아요(26세, 28세 미만).

프랑스 생활 절대 쉽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생각없이 대학가는 마음으로 오시면 정말 힘드실꺼에요. 돈 많으시다면 상관없구요.

 

그럼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