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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백반토론 은 누가 대본을 쓰는 건가요? 와 내용이 너무 주옥같네요.
전영미: 부도덕의 결말은 몰락 뿐이니까.
모두 : 찌찌뽕 몰락 알수가 없어 난 정말 몰락
배칠수: 누가 할 소리를 하고 있어,
전영미: 단지 때가 언제인가가 문제인거지 정해진 순서인거지.
배칠수:
정해진 순서를 근데 어떻게든 뒤집고 피해 보실라고 애 많이 쓰셨죠
전영미: 많이 쓰시더라
배칠수: 나의 부도덕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전영미: 근데 세상이 다 알어, 별의 별 짓을 해도 다 알어
배칠수: 하면 할 수록 더 알어
전영미: 더 알어
배칠수: 그게 바로 부도덕의 팔자더라
전영미: 그 팔자 한 번 바꿔볼려고 별의 별 짓을 다 했던 것을 두 글자로 줄이면?
배칠수: "작전"
전영미:딩동댕 정답입니다.
배칠수: 하아 ~ 나 맞췄어 ㅎㅎㅎ
전영미: "작전"이 필요한 건 항상 부도덕이죠
배칠수: 왜 감춰야 되니까
전영미: 감춰야 되니까.
배칠수: 그 것을 위해 댓글부대 란 것도 필요한 거고
전영미: 언론도 먹어야 되는거고
배칠수: 홍보비, 후원금, 광고비 필요한 거고
번갈아 : 티카티카 친목질, 붐바붐바 나팔수, 딸랑딸랑 스피커
배칠수: 이것들아 우리 엠비님 일 좀 하게 해라. 경제를 살리신다는데, 아 어디서 도덕성 타령을 하고 있어, 한심한 것들아, 덜 곯아서 그래
전영미: 물론 흠결도 좀 있고, 나도 그다지 엠비님을 좋아하진 않지만
배칠수: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문양인데
전영미: 사방에서 이렇게 엠비님을 물어 뜯는 것을 보니, "작전"세력이 투입된 것 같구나.
배칠수: 와 이거 이 패턴 많이 본 건데, 이거 맞어
전영미: 그래 그 알량한 레퍼토리
(중량)
전영미: 날 반대하고 공격하는 건 국론 분열세력이란 소리, 나때도 많이 했고
배칠수: 참 지긋지긋한 레퍼토리죠
전영미: 항상 그랬지, 분열을 도모하는 자들이 오히려 먼저 분열을 말하고, 작전을 짜는 쪽이 작전이라는 말을 먼저 입에 올린다.
배칠수: 오호 ~
전영미: 패턴이에요
배칠수: 왜 ~? 감춰야 하니까.
전영미:그러니까 시민들과 집단지성이 작전을 짜는거 봤습니다.각개전투지 속이려고 드니까,저항을 하는거예요.아니면 잠시 속고 배신을 당하거나
배칠수: 나때는 댓글부대 돌리고 조작질 돌려가지고 많이들 속았지
전영미: 전혀 ~ 아까도 말했잖습니까. 별짓을 다해도 안되는건 안되는 거예요. 이미 모두 알었어. 이 부도덕이 용을 쓸수록 티가 나는구나.
배칠수: 부도덕도 왜 포장지 이뿌게 싸면은 ~ 어
전영미: 포장지를 지가 찢고 나오잖아요. 부도덕은 이거 막으면 저게 터지고 저거 막으면 이거 터지고
배칠수: 아무리 그래도 나를 그렇게 어떤 절대악으로 만들 작업은 이제는 좀 그만해주시길 바랍니다.
전영미: 아무도 만드는 작업을 그렇게 한 적이 없어요
배칠수: 그러면
전영미: 그냥 묘사를 한거지
배칠수: 묘사를 ~?
전영미: 억지 작업이 아니라, 묘사 있는 그대로를 그려드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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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와 503 은 적폐계의 도덕책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