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사태로 연일 시끌시끌합니다.
배타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동유럽과는 달리 북유럽, 서유럽 등지에선 많은 콜을 보내고 있네요.
그러던 와중에 헝가리 기자가 홍가리 국경을 넘어 도망가던 난민에게 발길질을 해대더니,
급기야 아이를 안고가는 사람에게 발을 걸기에 이릅니다.
이 일로 전 세계 화제가 되며, 여기자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집니다.
급기야 헝가리 방송국에서 사태를 심각하게 여기고 해당 여기자를 해고하게되고,
여론의 몰매를 맞게되자, 고소를 하게되는 상황에 이르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스페인에선...
그가 시리아 1부리그 감독임을 알게되고,
스페인 국립 축구코치트레이닝센터(Cenafe)에서 새로 정착해서 살 것을 제안했다네요.
나쁜일 하면 벌받고, 스펙이 화려하면 어디서든 살아 남습니다.
스펙 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