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쯤 (한국 시간으로 6시쯤) 양수가 터졌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는 동물병원이 하나도 없습니다.
수의사도 없습니다.
애기가 양수가 비치고나서 냥! 하고 울더니 현재까지 제 무릎 위에서 잠을 잡니다.
산실 박스 다 만들어 주었는데도 싫은지 제 곁으로만 옵니다.
덕분에 학교도 못가고 애기랑 같이 있어주고 있습니다.
현재 숨은 가쁘게 몰아쉬는데 잠은 쿨쿨 자네요.
원래 보통 양수 터지는 것 부터 출산 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냥바냥 인가요?
인터넷 찾아봐도 정확한 답은 얻을 수가 없네요 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