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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은 이야기인데.. 넘빵터셔서 ㅎㅎ
게시물ID : humorstory_192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stLove
추천 : 5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7/15 20:32:47
친구의 아는 누나 이야기랍니다.

친구아는 누나가 되게 술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근데, 하루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셔가지고~ 진짜 헤롱헤롱 거리고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서

주위 사람들이 이제 집에 가라고 막 부추기고, 어서 가라고 했습니다. ( 그 누나는 자취한다고 합니다 )

그런데, 그 누나가 갑자기 집열쇠가 사라졌다고 하면서 당황하길래

주위 사람들도 놀래가지고, 가방뒤지고 주변을 다 뒤지고 

그렇게 열쇠를 찾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결국, 열쇠는 못찾게 되고, 집근처나 어디에서 흘렸는가 싶어서

주변사람들이 부축해서 온길대로 되돌아가고 열쇠 찾고 하다가

결국 그 누나 자취하는 집 앞까지 왔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집 열쇠는 개뿔 -_- 

비밀번호만 눌리면 열리는 간단한 잠금장치가 있는 문이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 누나는 무슨 일 있었냐는듯 태연하게 비밀번호 누르고 집에 들어가서 잤다고 합니다 ㅋㅋ

담날부터 학교에서 유명해졌데요 ㅎㅎㅎㅎㅎ

쓰고 보니까 별로 안웃기네 ㅠㅠ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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