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적에 길을 걷다가 흡연자의 담배에 손을 두 번이나 데인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흉터가 오른쪽 손에 남아있습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길에서 흡연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하더군요.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세계 사람들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가 기호식품으로 규정해놓은 것을 굳이 피지 말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실제로 몸에 극도록 나쁘다거나 한다면 국가적으로 금지품으로 해놨겠지요. 그렇게 못하는 게 세금 때문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길에서의 흡연만큼은 제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가족, 내 친척, 내 친구들이 길을 가다 흡연자의 담배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되듯이 길거리 흡연도 법적으로 막았으면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