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녁을 탄수화물 + 단백질 + 야채로 구성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2주동안 고구마 1개 + 계란 흰자 5개 + 오이 or 파프리카만 먹었습니다.
점심은 직장인이라 어쩔 수 없이 일반식당에서 먹고 있구요, (대신 양을 줄임)
아침은 사과 반개 혹은 오렌지 1개 혹은 바나나 1개를 먹고 있습니다.
근데 저녁을 저렇게 먹으니 으악, 이제 똥을 싸도 계란을 쌀 것 같아요;
최근에는 고구마 1개 + 닭가슴살 1개 + 오이 or 파프리카로 대체 했는데요,
이걸 오랫동안 먹으려면 뭔가 맛의 변화를 줘야 할 것 같은데 인터넷 찾아보니 다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일단 탄수화물은 현미밥 / 고구마 / 감자 / 바나나 / 빵 정도인 것 같고
단백질은 계란 흰자 / 돼지 뒷다리살 / 소고기 / 오징어 삶은 것 정도 인 것 같은데
소고기는 비싸서 자주 못 먹으니,,,
이 것 말고도 더 많은 종류들이 있을 것 같은데 뭐가 있을까요?
야채는 뭘 먹어도 상관없나요? 야채와 과일을 구분지어야 하는건지 아닌지 애매하네요ㅠㅠ
특히나 탄수화물은 되도록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을 먹으라는데 현미는 그나마 낫지만 귀리로만 밥을 해먹기는 힘들 것 같은데
먹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배고플 떄 물을 자주 먹고 있는데, 트레이너 선생님이 아몬드 5개 정도 먹어도 된다는데 5개 먹다보면
순식간에 200개 먹을까봐 물 마시고 있습니다. (발포비타민 녹여서) 하하, 뭔갈 씹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