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적으로 대할 필요없고 이걸 똑같이 반영시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남경필이라도 뽑아서 떨어뜨려야 할 정도로 사안이 심각했었는데 '내가 하면 정의 남이 하면 불륜'이라서 갑자기 이상한 세력으로 몰아가네요. 이 분이 손가락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좌파 진영 논리라서 머리 속에 문프가 최우선순위가 아닌 건 알겠습니다. 본인이 청와대 내각이라도 들어갔다면 생각이 바뀌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니까요... 전우용 님 말씀 다 이해되구요.. 정말 그렇게 걱정이 되시면 이재명 도지사님께 민주 진영을 위해서 스스로 탈당하시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이 정도면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에 부담이 많이 되니까 당신이 먼저 탈당하고 떳떳하게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다시 돌아오시라 라고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스스로 이런 결정할 그릇은 아닌 것 같으니까 전우용 님께서 한말씀만 해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이재명은 베타테스트이자 보여주기 모델임. 이재명이 용납되는 순간 정치판과 사회에 개차반개양아치 문화가 용납됨. ㅆ&ㄴ ㅕㄴ 은 평범한 욕이고 예의는 상명하복이 될 것. 이재명으로 판을 엎어보려는 수작. 김어준과 그 휘하들이 말하는 정치판 엎기는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무능력하지만 이빨만 센 정치업자들이 지들 자리마련하는 역할로 쓰일 예정. 그래서 반대합니다. 천재지변은 발전이 아니라 역사의 도돌이에요.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물건 챙기던 사람들이 바로 찢빠들오 생각됩니다. 계속 뭔가를 무너뜨리고 훔쳐가고 이거 반복. 기업사냥꾼 같은 거로 보이는데 왜 이 사람들이 적폐를 청산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정치는 도덕을 빼면 쓰레기에요.
저 글이 어떻게 이재명 까지 말라는 것으로 읽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쯤 되니 저는, 괜한 사람들까지 찢빠라고 몰며 어수선하게 만드는 별도의 세력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클리앙에서도 지선 때, 되지도 않는 논리로 엉뚱한 사람들 자한당 쁘락치로 몰던 사람들 지금은 엄청 조용하던데.. 이런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누가 찢 묻었네 하면서 바른 말 하는 사람들까지 이상한 사람 만들어 대더군요.
이상할 정도로 비이성적인 논리로 찢빠를 만들어내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전우용씨가 말하는 것이 바로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칠 정도로 나와 내 편이 아닌 사람들을 분리하고 내 편이 아니면 모두 악이라는 식으로.
물론 이런 글을 쓰는 저까지 찢빠라고 할 분들이 있을 것도 같은데.. 인터넷에서 작정하고 덤벼들면 그 누가 이겨내겠습니까? 일일이 그런 데에 반박할 생각도 없고, 그저 적당히만 하셨으면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전우용씨의 저 글에서 어디 이재명을 두둔하고 있는 건가요? 되려 지금 상황만으로도 이재명의 미래는 없다고 말하는 거 아닌가요?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이재명 따위보다 더 큰 중요한 일들이 엉망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걸 말하는 걸로 읽히는데. 말미에도 이재명이 탈당하고 제명된다 해도 다른 세력들이 지금의 상황과 구도를 유지하려 할 것이 뻔하다고 까지 말하는 것이 안 보이나요?
이재명이 저지른 짓이나 하는 행태가 천박하기 그지 없고 변명이라고 하는 것이 어설프기만 해서 금새 거짓으로 드러나는 거로 보는 것만으로도 구역질이 나고 화가나는 거 몰라서 하는 말 아닙니다.
그저... 아마도 클리앙이나 오유 같은 사이트를 자주 드나들던 분들은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대선 전의 '우리는 하나' 라는 모습을 이제는 더 이상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세력이 갈려서 내편 니편, 물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마저도 그렇고요. 덧붙이자면 김어준도 어디선 우호적이지만, 다른 데에선 천하의 나쁜놈이 되어 버리기도 하고 언론의 보도를 해석하는 것도 꽤 달라진 것이 보입니다.
각자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같을 순 없겠지만,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적으로 돌리고 공격하기 보단 그 다름의 옳고 그름을 따져보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우리가 혐오하는 적폐들이나 찢들과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모두들 우리가 힘들게 힘들게 2017년의 그 날을 맞이하였다는 걸 잊지 않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만든 새로운 시대를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실수하지 않고 오래도록 , 바르게 이어나갔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정치인에게 최소한의 도덕과 윤리를 요구하는게 왜 비이성적 논리인가요 행정을 비이성적으로 하는 사람이 적폐를 위함이다 라고 주장하면 이해해야합니까 현 경제정책을 자영업자들 다 죽이는 경제정책 이라 비판하는 건 뭡니까 누군가 피해봐도 적폐청산을 위해서라면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게 이재명이고 그 옹호론자들 아닙니까 왜 이리 앞뒤가 다른 말을 하나요
일단 글의 대 전제가 웃기십니다. "이지사가 정부에 대적할 이유도 힘도 없고, 부정적 이미지를 걷어내지 못하는 한 유력한 대권후보가 되지 못할 것이다" 라고 전제를 하고 쓰는데 ... 그 전제를 틀리게 하려고 힘쓰는 사람들, 언론들, 이재명이 차리리 포스트문재인이 되길 원하는 저쪽의 의도가 드러나면 그때는 무릎 꿇고 사죄할 것도 아니면서 저런 가정하에 본인의 주장이 옳다는 소리를 하면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전체적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유치한 말장난에 정말 실망입니다. 하나 하나 뭐가 잘못됬는지 지적해 주고 싶지만 시간만 낭비일 것 같아서 이만 ...
이 양반도 자기주장을 강화하기 위해서 있지도 않은 사실을 끼워넣고 있네요. - 방대한 ‘찢묻세력’을 이재명이가 하나로 묶었다고 주장하는게 아님. 단지 그런 세력들과 이재명이 연결이 되어있거나 그런 개별세력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는 주장임. - 남경필과 김영환을 동지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음 단지 차도살인의 도구일 뿐임. - 온라인상의 반이재명 구도 때문에 지체되거나 무산된 적폐청산과제가 있는지 밝히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