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국 관점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다.
게시물ID : sisa_1091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10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09 15:35:34
나는 조중동을 혐오한다.
털보류도 조중동을 혐오한다.
다만 이유가 다를 뿐인 거 같다.

난 조중동이 거짓말 하니까 싫다.
보수인 거야 뭐 지들 자유지 싶다.

털보류는 조중동의 거짓은 싫지 않고,
다만 그들이 보스적이라 싫은가 보다.

나는 이재명이 싫다.

그 xx는 입만 열면 거짓말 이니까
진보적인 거야 그의 자유니 그런갑다 한다.

털보류는 이재명이 좋은갑다.

그 분은 너무나 진보적인 사람이니까
부도덕이야 뭐 좀 있을수도 있지 하는 것 같다.

나와 그들은 관점이 다르다. 가치관이 다르다.
따라서 동지가 아니고 갈 길이 다르다.

나는 민주당의 정체성이 노무현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노무현 정신의 핵심은 원칙과 상식이다.
진보가 아니다. 보수도 물론 아니고

원칙과 상식이라 함은
진보라서 죄가 없고 보수라서 죄가 있고
보수라서 죄가 되고 진보니까 죄가 없고
이런 게 아니라

죄 있는 자는
그가 진보든 보수든
부자든 빈자든
권력있든 권력 없든
그 죄만큼 벌을 주는 그런 거라 생각한다.

진보니까  봐 주고 보수니까 벌을 주고
내 편이니 실드치고 네 편이니 공격하는

그런 털보류 사람들은
노무현 정신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그러니 그런 분들은 민주당에 손 떼고
살 길 찾아 떠나시길 바란다.

다만, 갈 길이 다를 뿐
질척대지 말고 서로 쿨하게
각자 갈 길 가도록 하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