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너 컴퓨터에 야동 있냐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찾아봐도 되냐? 찾아봐도 된다 봐도되냐니까 볼래? 뭐 이런 대화가 오갔는데
그럼 한번 찾아볼까~ 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으니까 엄청 정색하면서 거부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상식적으로 남의 컴퓨터에 손대는게 말이 되냐면서
아오 그럼 자기가 볼래? 뭐 이렇게 말한건 뭔지....... 뭐 숨기는거 있냐고 의심할까봐 대화에서는 그냥 흘리듯이 그래그래하면서 넘어갔는데 진짜 컴터로 찾을려고 할 줄은 몰랐다네요..-_- 야동이 문제가 아니고 뭐 컴퓨터엔 개인정보랑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바람이라도 피냐했는데 아니라고 정색하면서 근데 끝까지 컴퓨터에 손못대게하면서 저를 비상식적인 인간으로 모는데... 먼저 그럼 거짓말한사람이 잘못아닌가..ㅡㅡ
어떻게 생각하세요? 숨기는게 없어도 그렇게 자기 컴퓨터를 남한테 보이는게 싫은게 보통인가요?
알았다 니가 바람을 피든 뭘하든 상관안할께 ㅡㅡ 라고 하니까 또 엄청 정색하고 화내고-_- 그럼 보여주면 되는거아닌가요? -.-; 이렇게 생각하는건.. 남녀 사고방식의 차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