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송곳’의 13년전 이야기, 현실에선 여전히 진행형…홈플러스 업무메일 ‘반노조’ 의혹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은 작년 12월 15일 노동조합이 결성되었습니다. 노동조합이 결성되기 전부터 관리자들은 노골적으로 노동조합 부정적으로 대하고 노동조합이 보낸 공문에 단 한번도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오바마 미대통령은 미국 노동절을 맞이해서 "내가 여러 나라를 다녀보니 노조가 없거나 금지한 나라도 많다"며 "그런 곳에서 가혹한 착취가 일어나고 노동자들은 늘 산재를 입고 보호받지 못한다. 노조운동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시대에 역행하는 아시아드점 점장은 최근 여성비정규직 노동자 4명을 계약만료라는 이름으로 해고 함으로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드점은 부산시에서 기부금을 더 요구할 정도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드 점장은 경영상 어려움으로 4명을 계약해지했다고 하는데 해고자들이 왜 해고시켰내고 물었을 때 점장은 "진실을 알게 될것이다"라면서 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4명의 해고자는 노동조합 조합원으로서 회사에 공개하지 않고 있던 비공개 조합원으로 있었지만 이미 점포에서는 조합원임을 다 알고 있었고 이로 인해서 점포에서는 비조합원 사이에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등의 소문을 유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