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선 전날 여야 원내대표들이 영수증 처리를 핵심으로 국회 특활비를 양성화하는 개선방안을 내놓은 데 대해 "영수증 처리도 큰 의미가 없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의원은 "나쁘게 말하면 금액을 높여 영수증을 과도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며 "카드를 사용하면 언제 어디에서 썼는지 (내역이) 다 나오지 않느냐. 이렇게 되면 특활비가 남용될 일은 없다"고 주장했다.
영수증 처리가 아닌 카드 사용을 통해 보다 투명한 특활비를 강조하며 특활비 유지에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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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법인카드 통해 특활비 합리화 한다구요?? 어떻게 뭐 이런 마인드의 인간이 다 있나요?? 법인카드를 통해 사용처 투명하게 한다고 하더라도, 법인카드가 자기 돈 아니라는 생각때문에 맘대로 사용한다는 의식 들 수 있다는 생각 안하나요?? 물론 법인카드이기 때문에 위의 본문처럼 용처는 공개되지만, 국민들 눈에는 이것도 눈가리고 아웅일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당장 법인카드 오용 때문에 감사원 감사 걸리고, 심지어 구속된 사람도 있다는 것을 생각 안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