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3년 정도 했었는데

무료화 되고 접었어요

몇년 후에 간간히 테썹 하다가 또 접고...

 

몇년했는데 정작 한거라곤 수다떨기 밖에 없어서 캐릭터는 약했지만 진짜 재밌었어요ㅋㅋㅋ

캠파에 앉아있으면 먹을거 나눠주고 길드사람들이랑 얘기하고 같이 놀러다니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돈은 별로 없었지만 야금해서 보석으로 장사해본적도 있고 뗏목 탔던 기억도 있고

이쁜옷 입고 싶어서 그....페루타?카레타?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세갈래길에서 기다리면 강아지랑 같이 나와서 옷팔던 NPC한테서 옷도 사고ㅋㅋ

 

마비노기처럼 추억이 많은? 게임이 없어서

가끔 사람들이랑 수다떨고 모닥불 지펴서 앉아있던거 생각날 때

마게 눈팅하면 계속 또 옛날생각나서 마비노기 다시 해보고 싶어요 8ㅅ8

 

제가 요즘 하는 게임은 사람들끼리 너무 삭막해서 마비노기가 더 그립네용

진짜 한번씩 너무 하고싶어서 테썹 다운하고 들어가면 할게 없어서 (뭘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던바튼 광장이나 티르광장에 멍하니 서있다가 지우고 그러네요 

 

오유 마게 눈팅한지 좀 됐는데 새로 나온것도 많고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ㅠㅠ

진입장벽이 높아진것 같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