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다 그냥 툭치면 눈물이 나올꺼같다 상처받지도 않았던거 같은데 그냥 아프다 그냥 울고싶은데 울면 더 아플꺼같아서 못 울겠다 너무 아프다 아파서 더 눈을 뜰 수가 없다 너무 힘들고 아프다 근데 투정이라더라.. 알겠는데 근데 아는데도 아프니깐 서럽더라 나도 안다 다 아픈거 다 아파도 하고 있다고 그런데 너무 솔직한 말을 들었다 니가 하는게 진짜냐고? 너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냐고? 진짜로 니가 할려는게 뭐냐고? 너 진짜로 어떡할꺼냐고.. 그 동안 아파서 말 못한거에 내가 피하고 있었고 진짜로 내가 하는게 없고 그냥 우울해 하고만 있다고 그런데 너무 슬프다 그말을 듣고만 있어도 너무 아프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아프다고 투정부리고 싶었어요 우리 모두 다 아픈거 아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