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지상파 심의에서 방송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에픽하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1여년 만에 새 앨범 'Swan Songs'을 선보이며 컴백을 준비하는 에픽하이의 3집 타이틀 곡 'Fly'의 뮤직비디오가 28일 오후 MBC와 KBS 양 방송사의 방송심의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10월4일 발매 예정인 에픽하이 3집 타이틀곡 'Fly' 뮤직 비디오는 도심의 인질극을 주제로 에픽하이 멤버들이 각각 1인2역을 맡아 열연한 작품.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ly' 뮤직비디오는 인질범의 총기소지, 그리고 저격수의 망원렌즈 초점이 인질범을 조준하는 장면, 인질범이 저격수의 총에 맞는 장면, 인질범이 수류탄을 던져 차가 폭발하는 장면, 바닥에 쓰러진 인질범이 피를 토하는 장면 등이 방송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방송사 측에서는 차라리 영화라면 괜찮은데 단지, 뮤직비디오이기 때문에 과격하고 폭력적이며 잔인한 장면들이 청소년의 탈선 범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말한다"면서 "영화는 2시간 내내 온갖 범죄 장면과 욕설이 난무하는 것은 괜찮으면서 3분도 채 되지 않는 뮤직비디오에는 인질극 소재 자체부터 문제 삼아 방송 불가 판정을 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의구심과 당혹함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3집 뮤직비디오의 내용은 도심 한가운데서 인질극이 벌어져서 인질범과 경찰간의 대치 상황을 취재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하여 뉴스데스크의 앵커가 생방송으로 속보를 전하는 내용이다. 타블로는 뉴스앵커와 인질범역을 맡았고, 미쓰라는 현장 취재기자이면서 형사역, 그리고 DJ투컷은 뉴스 일기예보관이면서 형사(협상전문가)의 역을 맡았다. 에픽하이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촬영 장소이기도 했던 광주광역시와 광주 시민의 많은 도움으로 무사히 촬영을 끝낸 이 작품은 지상파 방송심의 때문에 당분간 지상파에서는 빛을 보기 어렵게 되었지만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한 뒤 다시 심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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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대략 에픽 팬으로서도, 객관적인 시각으로서도...이해가 안된다.. 도대체 이 영등위 늙은이들은 여자가 옷쪼가리 하나 걸치고 나와서 흔들어대면 통과고 똑같이 피토하고 총맞고 총쏘고 인질극 벌이는 뮤비도 통관데 단지 자기들을 비판하는 거 같으니 통과 안해주는 매우 청국장에 요플레 말아먹을 센스를 지닌분들.. 게임중에서 때리는 장면이 하나라도 있으면 18세 걸리고 영화는 피터지고 뭘하든 12세... 돈처넣어주면 '감사'와 함께 전체 이용가... 정말 답답한 우리나라다...정말로...지금...키보드는 고운말을 쓰지만 입에서는 쌍욕나온다...이 자식들 하는 짓보면 과연...이 '것'들이 다음에는 어떤 일을 벌일지 참 기대된다... 이하는 영등위한테 하고 싶은 욕...
아...차마 할수는 없네..그냥 내아뒤를 봐라...한자는 읽을 수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