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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여자
게시물ID : panic_10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0
조회수 : 19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1/22 01:26:31
분명히 이사 갔는데,

자정 쯤에 쌀 씻는 소리가 들리더니

지금은 밥 먹는지 그릇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주인 아저씨가 공과금도 안 내고 갔다고 못 됐다고 뭐라고 하던데...

지금 밥 먹는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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