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의외로 가끔 모르는사람이 있는거
게시물ID : humorbest_10917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noeht
추천 : 74
조회수 : 8177회
댓글수 : 2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7/09 01:01:24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7/08 11:49:52
1. 현실에 없을것 같은데 의외로 있는것

  - 이온엔진
    -> 다만 현실은 시궁창이라 실용화는 되어 있긴 한데, 아주 특별한 상황에나 쓰인다.

  - 플라즈마 커터
    -> 각종 공장에서 자주 쓰이는 흔한 공구. 가끔 초음파 커터도 공상과학인줄 아는사람도 있다.

  - 원자력 전지도 실존한다.
    -> 전지치고는 꽤나 크긴하지만, 그냥 왠만한 산업용전지 수준의 크기일 뿐, 진짜로 전지용도로 자주 쓰인다.


2. 뫼비우스의 띄는 무한대 기호가 아니다.

   이상하게도 뫼비우스의 띄의 형상으로 무언가를 묘사하고 거기에 '무한대'라는 의미를 붙이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뫼비우스의 띄는 그저 안팍의 구분이 없는 형상일 뿐, 무한이 이어지거나 하는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3. 악어새는 악어와 공생관계가 아니다.

   동물간의 공생관계의 거의 대표주자이다 시피 하지만, 아무리 연구해 보아도 둘이 공생관계라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4. 바퀴벌래는 핵전쟁 같은 극단적 환경에서도 살아남는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바퀴벌래가 생명력이 강해보이긴 하지만, 그정도 생명력과 번식력은 곤충계에서는 생각보다 흔한 능력이다.
   또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아갈 것 처럼 보이지만, 바퀴벌래는 추위에 극도로 약하다.
   즉, 인간이 난방을 해주지 않으면 단박에 죽어버리고 온화한 기후에서만 살아나게 된다.


5. 63빌딩은 63층이 아니고 60층+3지하3층 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

   왠지모르게 60층밖에 안되는걸 조금이라도 더 높아보이려고 지하3층을 포함시켜 억지로 63층인것처럼 홍보했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일반인이 올라갈 수 있는곳이 60층 까지고 분명히 그 이상층도 존재한다.
   다만 진짜로 63층인지 여부는 방공포대 등의 군사적 이유로 확인은 불가하지만, 어쨋든 60층은 무조건 넘는다.
   참고로 아직도 63빌딩이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알고있는사람도 가끔 있는데 완공된것만 가지고 따져도 이미 12위까지 밀렸다.


6. 해바라기꽃은 해를 따라가며 바라보지 않는다!

  정확히는 해바라기 '꽃' 은 해를 바라보지 않는다. 시골등에서 해바라기를 우연히 발견해도 그저
  '어? 왜 저길 보고 있지? 이상하네?' 정도로 넘어가곤 하는데, 해바라기 꽃은 해를 안보는게 정상이다.
  애초에 광합성도 하지 않는 꽃이 해를 봐야할 이유가 전혀 없다!
  다만 꽃이 피기 전에는 봉우리가 해를 따르는 성질은 있다고는 하는데, 어쨋든 꽃 자체가 해를 따르는 일은 없다.


7. 쌍팔년도는 1988년도가 아니다!

  오래된 시절의 대명사처럼 쓰이곤 있지만, 애초에 1988년이면 그다지 오래된 과거도 아니다.
  정확히는 서기가 아닌 단기로 표시하던 시절 단기 4288년, 즉 서기 1955년을 의미하는 단어다.
  다만 젊은층의 오해가 워낙 깊고, 젊은층에겐 1988년역시 충분히 오래된 과거이기에
  아마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단어 뜻 자체가 바뀔듯 싶다.


8. 타조는 위험이 닥치면 자기 큰몸을 생각못하고 머리만 숨는다지만, 전혀 아니다.

  그렇게 알려져 있긴 하지만 타조에 대해서 아무리 연구를 해보아도 그러한 습성은 발견되지 않는다.
  아마 땅에 벌래를 쫒아먹는 등의 행동이 잘못 전해진것으로 추측되는데, 워낙 전세계적으로 이미 널리 퍼진 말이다.


9. 콜럼버스 시절에는 사람들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다지만... 이미 그들도 다 알고 있었다.

  콜럼버스는 애초에 인도로 가는 항로가 너무 멀어서 신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떠난 것이었다.
  즉, 이미 유럽-인도수준의 원거리 항해가 활성화 되어있던 시절이었는데, 그정도 원양항해는 위도와 경도,
  그러니까 지구의 곡률을 이용한 측량법이 없으면 항해 자체가 불가능한 레벨이다.

  흔히 사람들이 지구가 둥글다는 콜럼버스의 말을 믿지 않아서 콜럼버스가 배를 못구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콜럼버스가 지구 반경을 잘못계산해서 지구가 실제보다 작은것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배를 내주지 않았다.
  즉, 되려 콜럼버스가 잘못 알고 있었으며, 평범한사람들이 더 현명했다. 실제로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정도 위치만 가도
  인도가 나올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으니...
출처 나무위키의 정확한 주소를 출처로 넣고 싶은데 수많은 링크에서 제가 직접 모은 정보들이라 특정 주소가 안나오는데... 그정도면 자작 맞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