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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만약에 세상이 여자들의 세상이었다면 어떻게 변했을까...?
게시물ID : humorstory_109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니츠
추천 : 13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11/21 17:08:38
이제는 사회가 변하여 여자들의 남녀 역차별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 실정이다.

그런데, 만약, 여자들의 지위가 남자들의 지위와 뒤바뀐 세상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세상일까?

지극히 가벼운 마음으로, 흥미로운 눈으로 이 이야기를 살펴보자.

*세상이 여자들의 세상이었다면...?

1) 세상은 좀더 평화로웠을 것이다.

여성들의 갈등은 폭력이란 형태로 표출되는경우는 드물다.

남성의 화는 분노로, 여성의 화는 미움으로 표출된다.

당연히 분노쪽이 더 강력하고, 급진적이다.

아마 여자들의 세상에서는 전쟁이 드물었을 것이다.(이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몇몇 모계부족들의 분쟁횟수가 증명한다.)

2) 반면에 세상의 발전은 더 더뎠을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전쟁시기에 가장 눈부시다.

그러나 우리는 여성들의 세상에서 전쟁이 드물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니 과학기술또한 발전속도가 늦어졌을 것이다.

3) 사회전반에 걸친 복지수준은 상당히 높았을 것이다.

이는 여성의 모성에 대한 특성때문이다.

여성의 모성은 비단 아이들에 국한된 것이아니라 노인을 비롯한 많은 약자들에 대한 시선에도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소액기부의 비중은(거액기부는 부호들의 편차가 심하니 제외하도록 하자)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반면에 경제 발전과 효율에 있어서는 복지수준에 미치지 못할것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조직에 대한 소속감, 충성심(위계질서와는 다르다), 저돌성이 부족하다.

경제발전에 있어서 이것들은 꼭 필요한데, 복지에 쏟아붇는 에너지의 소모와 맞물려 경제 발전 속도를 더디게 하는 요소가 될것이다.

5) 전체적인 행복지수가 더 높았을 것이다.

남성은 이성적이고 여성은 감성적이다.

남성은 과제중심으로 사고하고 여성은 인간중심으로 사고한다.

여성에게는 '모성'이 있다.

때문에 사회전반에는 '인정'에 대한 인식이 높았을 것이며 사람들은 떠들고 토론하는 것에대해 거부감이  지금보다 적었을 것이다.

이것은 우울증 환자의 발생을 줄였을 것이며 필연적으로 행복지수가 올라갔을 것이다.

6) (우울증 환자는 줄어들었을 것이나)반면에 자살자 수는 지금과 비슷할 것이다.

사람에 대한 학대는 늘었을 것이다.

모성과 대치되기는 하나 남자의 분노대신 여자에게는 미움이 있기 때문이다.

우울증 환자의 대부분은 학대받는 이들일 것이며 가장 극단적인 방식으로 표출된 것은 자살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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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 분쟁 절대사양.

흥밋거리, 가벼운 글 정도로 읽고 넘어가주세요.


"만약이 지나치면 성냥갑에도 고래가 산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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