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아침에 디올 708 깨먹을 때부터 조짐이 심상치않았는데

회사와서 한바탕 하니 진짜 미칠 거 같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살아야하니 때려칠 수는 없고 다녀야 하는데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하고 ㅠㅠㅠㅠㅠ

마침 근처에 절 거지로 만들 현백이 있어서

지르고 가난해지려고 합니다

섀도/립 ....요새 이쁜 거 뭐가 있나요?ㅠㅠㅠ

일단 전 가을웜...가을웜같고요

제가 써서 잘 어울렸던 립/섀도가

립

차차틴트 + 코랄리스타

맥 모란지

쨍한 주황색 잘 어울렸고

래즐대즐러는 제 입술에 바르니 친구들이 환자냐고 했었어요 흡

핑크는 제 인종을 바꾸더군요. 포기한지 오래.......

섀도

에스티로더 데저트히트

인생템;;;;; 데일리로 맨날맨날 하는데 눈도 안 부어보이고 잔펄이라 완전 좋았고요

디올 708

이쁘긴 했는데 다 쳐발쳐발하면 음 눈이가 튀어나오려 하는구나...느낌이라 반짝이 주로 썼고요

그래도 색은 잘 맞았음

에뛰드 색조 좋대서 모카랑 그 시리즈들 신나서 샀는데 에뛰드 특유의 펄 때문에 또 눈이가 튀어나오려 해서

몇 개 사고 제대로 못 썼어요.

루나솔 코랄코랄

하도 유명하다길래 이 역시 스트레스 시즌에 질렀는데, 이쁘긴 한데. 음...역시 눈을 부어보이게 하더라고요;;;

전 펄은 안 되나 ㅠㅠㅠ

립은 요새 풀립이 유행이라 자연스러운 오렌지톤의 톤 다운된 립이 뭐가 있을까요?ㅠㅠㅠ

아니면 섀도 중에 펄이 심하진 않은데 무펄은 아닌, 잔펄의 예쁜 팩트 아시는 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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